TO STOCKHOLDER
주주님께 드리는글

㈜코미팜의 주주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주주님께 드리는 글_마약성진통제(아편유사제)를 복용중인 암환자에게 PAX-1(경구용)을 경구투여햐는 한국식약처(MFDS) 임상2상 시험계획 신청
    Komipharm 2022.06.22 15:11

첨부파일

말기암 환자가 사용하는 마약성진통제를 저감 및 대체 할 수 있는 신약 ‘PAX-1 정’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필요성 (주주님께 드리는 글)


1.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PAX-1정’ 신약개발 필요성


- 암 환자의 통증은 만성 통증으로 전체 암 환자의 30%가 마약성진통제를 사용  하나, 마약성진통제는 장기 투약시 내성으로 인하여 통증 제어가 불가능해 인간 존엄성마저 상실시키고, 부작용은 호흡곤란, 변비, 환각 등으로 환자의 고통이  아주 큽니다.


- 신약 ‘PAX-1 정’은 말기암 환자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던 과정에서 통증이 제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10년 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동물실험에서 효능을 확인한 후 호주의 퀸즐랜드 대학, 서울대 약대에서 통증(염증)기전을 연구 하였습니다.


  PAX-1은 항암제로 개발 중 암환자에게서 진통효과를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연구과정은 비아그라의 심장관련 임상에서 발기부전의 효과 발견 사례와 비슷한 사례입니다.


- ‘PAX-1정’의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확인’ 임상 2상은 통증이 있는 암환자가 사용하는 마약성진통제와 같이 투약하여 점진적으로 마약성진통제를 감소 및   대체 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임상시험 2상 설계이며, 임상기간은 8주입니다


2.  식품의약품안전처에 ‘PAX-1정’ 임상시험 신청이 늦어진 이유


- ‘PAX-1정’ 임상시험 사전검토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2021.03.18. 신청하여 2021.08.12. 결과 회신을 수령하였습니다.  “제출한 효력시험 자료에서 암성통증에 대한 효과 및 그 기전이 확인되지 않았고, 암성통증에 대한 시험약의 유효성을 뒷 받침 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출하라” 등의 내용으로 회신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완 요구를 의아해 하였지만, 최선을 다해 추가 실험을 하였고 추가 설명 자료를 준비하여 늦었지만 금번에 임상시험 2상을 신청하였습니다.


- ‘PAX-1정’으로 항암제 임상을 하면서 통증 제어 효능과 마약성진통제인 몰핀 감소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코미팜의 자회사 파나픽스사가 10년 전부터 동물실험 등 비마약성진통제 개발에 착수하여 아세트산 유도 통증 동물 모델에 대한 PAX-1의 진통 효력시험을 실시하여 미국 및 유럽 특허청에 특허출원하여 등록이 되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완자료 요청을 받은 후 서울아산중앙병원에서 ① 신경병증성 통증 동물 모델에 대한 PAX-1의 진통 효력시험을 실시하여 암성통증에 대한 효력을 추가로 확인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통증학회지에 논문을 통하여 공개도 하였습니다.  또한 통증제어 작용기전을 밝히기 위하여 5년 동안 호주의 퀸즐랜드 대학, 서울대 약대에서 연구 실험을 하여 독자적인 기전을 확립하였습니다.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논문 발표시 함께 공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3.  ‘PAX-1정’ 임상시험 승인의 필요충분조건 설명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보완자료 요구에서 임상시험 자료도 요구하여 이에 대한 설명으로 ‘PAX-1 정’은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독일, 미국, 한국 등에서 9번의 임상시험을 실시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특히 독일 임상에서 뼈로 전이된 전립선 환자에게서 삶의 질 개선 효과를 확인 하였고, 국내 담도암 말기 환자 중 몰핀을 투약 받는 환자에게 투약하여 몰핀 투약 감소 및 투약이 증가하지 않는 진통 효과를 확인하였습니다.  몰핀은 내성으로 투약량이 계속 증가하는데도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하였습니다.  이것은 동물실험에서의 효능 확인과 별도로 최악의 임상환자의 임상시험 조건에서 확인된 사항으로, 약효가 없으면 나올 수 없는 효과입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① 뇌전이폐암 임상시험 2상을 승인하였고, ② 뇌암(교모세포종) 임상시험 2상을 승인하여, 위 2개의 임상시험은 현재 한국, 호주, 대만에서 임상이 진행 중입니다.


- 더욱이 대만에서 ‘PAX-1 정’으로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시험 2상이 진행 중인데, 한국에서 진행할 임상시험 대상이 대만과 똑같은 말기암 환자이고, 임상약 역시 같은 약이고, 복용량 역시 같고, 복용방법 또한 유사 합니다.


- 참고로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은,“동물실험 목적은 의약품 후보물질의 범위를 좁히고, 불필요한 임상시험을 최소화 하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하고, 효력시험은 “개발하는 의약품이 임상적으로 안전하며 치료적으로 유효한지에 대한 확증은 임상시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규정 하고 있습니다.


- ㈜코미팜은 대만 임상2상과 똑 같은 환자, 똑 같은 임상약 용량, 똑 같은 방법으로 복용하는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시험 2상을 승인 받을 필요충분조건을 모두 충족하였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사전 검토도 받았으므로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시험을 시도한 과정 설명


- 당사는 10년 전부터 여러 차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암성통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 신청을 문의하였으나, 암성통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은 승인이 불가하고, 일반 통증 환자 대상으로만 임상시험 승인이 될 수 있다는 답변으로, 암성통증은 임상시험 신청조차 할 수 없었는데, 지금에서야 임상시험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한 회사가 KRN5500 물질에 대하여 암성통증 임상시험을 FDA에서 승인 받고 임상을 실시한 결과를 2011년 5월 5일 통증학회에 발표하였는데, 내용을 보면 임상시험 대상은 암이 진행되고 있는 암환자들이고 투여 받고 있는 진통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통증 완화를 확인 하는 임상시험이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사례가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임상시험 신청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 당사는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시험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 국내외에서 여러 종류의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통증을 치료하는 임상약의 용량을 확인하는 등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임상시험 결과, 통증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고 담도암 말기(4기) 환자를 대상으로 통증 저감 효과를 확인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 임상시험 2상을 여러 번 실행한 것은, 말기 암환자의 통증 치료 및 전이암 치료제로 암성통증 임상 3상을 동시에 실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여러 번 주주총회에서 설명 하였습니다


5.  향 후 계획


- 당사가 최종적으로 임상 3상에서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과 동시 실시할 암 종류는 27개의 암이 대상이며, 특히 원발성 암은 물론 전이암까지 동시에 확인하는 것이 신약 개발의 최종 목표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막대한 비용으로 호주에서 4년 동안 나노 테크놀로지 방식으로 27 종류의 암에 대한 213개의 종양세포주의 암 사멸효과를 확인 하였습니다.


  특히 당사는 임상시험과 응급의약품 공급에서 방사선 치료, 시스플라틴, 탁솔 등 타 항암제와 병합 치료하여 부작용 등 문제가 없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또한 전이암 치료 국제특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시험 2상에서는 한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해야 하므로 항암 효과까지 확인하기에는 진행상 무리입니다.  그래서 임상 2상을 조기에 마무리 하고, 수천 명의 다국가 임상시험 3상에서 27개암의 전이암 및 원발성 암 효과까지 동시에 확인할 계획입니다.


-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임상 2상 승인을 빨리 받으면, 임상기간이 8주로 짧고 폐암, 위암, 유방암, 췌장암등 임상 대상 환자가 많으면서 대만 임상과 달리 위약그룹 설정이 없어 올해 안에 임상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신약의 파급효과


- 암 환자가 마약성진통제 투약시 내성과 부작용으로 인간의 존엄성마저 파괴되어 암환자와 그 가족까지 고통 받는데, ‘PAX-1정’은 경구용이므로 통증을 제어하여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 병원이 아닌 집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암환자의 수명도 연장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PAX-1정’이 항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확인 되면, 말기 암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마약성진통제 저감 및 대체’ 신약이 개발되고, 또한 ‘전이암까지 제어 할 수 있는’ 경구용 신약이 탄생하면 대한민국이 바이오 강국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는 암환자 간병인 비용, 부작용 때문에 변비약 등 마약성진통제와 같이 복용하는 보조제를 투약하지 않아, 국가 의료보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약의 수출로 국가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6월  22일


㈜코미팜 제공